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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년 10월 10일

오늘은 토요일



오늘은 토요일!!!
인터넷 할 수 있다 만세!;ㅂ;

아직도 생활에 적응이 안 되서,
과제랑 수업이 너무 빡세서 사진 찍고 할 여유가 없다-_ㅠ
일단 저 사진은 그나마 정신을 차렸던 홍콩 공항에서 경유할 때의 사진;

저기 가만 보면 보름달 있음;;;
옆의 큰 도로로 이층 버스가 막 달렸는데 너무 신기해서 넋 놓고 보고 있었다;
옆에는 막 따갈로그-_-인가, 하여간 필리핀 말이랑 중국어 쓰는 사람들이 엉켜 있었고
한국 말 쓰는 사람은 없었다-_ㅠ;;





이건 구질구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내 책상 ㅍㅍ[...]
와서 짐을 그냥 다 늘어놨다;
책꽂이도 뭐도 없음 걍 책상-_ㅠ;
옷장 상황도 비슷하다;

와서 삘리삔 삘 나는 ELMO 티셔츠를 구해서 입고 좋아하고 있음-_-;


아직 디카가 안 익숙하다;
막 엄청 흔들리고 막;;

여하튼-_-;
저 수건 맘에 들어서 사다가 덮었다 ㄲㄲㄲ....

필리핀에도 대형 마트가 있는데
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하다
아니 오히려 우리보다 왠지 더 체계적인 느낌이었어<<<

그러나
우유에서는 이상하게 치즈 냄새가 나고
식빵에서는 식초 냄새가 난다;
다른 걸 사 먹어봤는데도 비슷한 걸 보니
여기 빵이랑 우유 특색인 듯-_-;;

최근에는 슬슬 내 몸에서 삘리삐노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? ㅍㅍ...

여, 여하튼
오늘은 오후에 어딘가 근교로 나가기로 했고,(드디어;ㅂ;)
과제가 미친 듯이 쌓인 채로 나를 기다리고 있다[...]

다음주 토요일에 또 인터넷 하러 와야지-_ㅠ;
흑흑
이건 뭐 이상한 일기 같군...

# by 양양 | 2009/10/10 11:39 | 見 | 트랙백 | 덧글(6)

2009년 10월 04일

여기는 삘리삔


부산에서 서울로
서울에서 인천으로
인천에서 홍콩으로
홍콩에서 마닐라로
마닐라에서 수빅으로

새벽 3시 30분 쯤 기숙사 겨우 도착해서
짐 정리하고나니까 한 다섯시 넘은 거 같음-_-
씻고 자고,
아홉시 되서 일어났다(......)

여하튼 무사히 도착하였음 ㅍㅍ
룸메이뜨도 좋고 시설도 한국과는 비교도 안되지만-_ㅠ
그래도 살만하다;

완전 대자연이 살아숨쉬는 기분인데
여기 나비는 완전 다이나믹하게 날아서
나를 미친 듯이 놀라게 한다..............

아직은 정리도 안 되어 있고 하니,
여유가 생기면 또!

# by 양양 | 2009/10/04 12:38 | 話 | 트랙백 | 덧글(10)

2009년 10월 02일

F2 놓고 가기 전, 마지막 스캔;ㅂ;



그래도 땡볕이었던 9월에,






아빠는 마당에서 지글지글 고기를 구워주셨다





지글지글 야밤의 테러샷<<


 
부산에 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금리채널e팀의 송별식이 있었다-_-;




잔잔한 구름이 인상적이었던 하늘,
서울에서 이렇게 넓은 하늘을 보기가 쉽냐고?
사실 저 빌딩은 공허감을 감추기 위해 담았지만-_-;
솔직히 하늘은 진짜 탁 트여서 최고였다
여기는 광화문 광장



왜 저기로 놀러가자고 했는지 잘 모르겠다만-_-
어느 날 밤, 팀장님과 네이트온에서 '아악, 놀러가고 싶어'를 연발하다가
그렇다면 모두가 지쳐있을 월요일에 우리는 놀러를 가자,
라는 결론으로-_- 이 곳을 목적지로 잡게 되었다.




오늘의 뽀인트는 바로 '분수'!







보시다시피 서울에 사는 애들은 다 몰려 나와서 놀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-_-






그리고,
당연하다는 듯이 우리도 들어가서 놀았다-_-;




물론 애들처럼 격정적으로 놀지는 못하고,
가위바위보해서 지는 사람은 뛰어들어갔다 오기-_- 같은 유치한 놀이를 해댔다
어, 근데 이거 제법 스릴 있었음

난 계속 져서 카메라 맡겨 놓고 열심히 뛰어다녔다 흑흑





참 싱나는 밤이었음
물론 이것이 끝은 아니다





당연한 뒷풀이 코스처럼
맥주 사들고 청계천 가서 발담그고 놀았다 ㄲㄲㄲ
애기들 중에 첨벙거리는 애들 많드라


이것이 송별회의 전부인 줄 알았으나,
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또 샤브샤브 + 노래방 송별회라는 거창한 의식을 치르고-_-
난 거기서 팀장님이 선창하신 '이등병의 편지'를
따라 부를 수 밖에 없었다-_ㅠ





나는 이러거나 저러거나 계속 사진을 찍고 있다
사실 F2를 빼 놓고
'이번엔 가벼운 사진 라이프를 즐기자' 라고 생각했는데,
아악 아악
사진을 스캔뜨고 나니 역시 선예도 면에서는 비교가 안 되는구나...

짐이 많아서 무겁지만 F2를 가져가야 할 것 같다-_ㅠ...



붙임]아, 아냐 역시 안 가져갈래-_ㅠ
잃어버릴까 겁도 나고,
일단은 AF600의 내공을 키우는 시간으로 삼기로 했음-_ㅠ
이제야 뇌출계에 적응되기 시작해서
좀 아쉽지만 뭐...

# by 양양 | 2009/10/02 23:26 | 見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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